[하얼빈] 영화, 크리스마스에 84만명 관람, 박스오피스 순위

영화 '하얼빈' 박스오피스 1위

2024년 12월 25일, 현빈 주연의 영화 '하얼빈'이 크리스마스 당일 8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 '하얼빈'은 개봉 이틀째인 12월 25일에만 847,81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25만 명을 넘어섰으며, 손익분기점인 650만 명 돌파를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25일 기준 박스오피스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얼빈' - 847,819명 (누적 1,250,000명 이상)
'소방관' - 193,335명 (누적 2,930,000명)
'모아나2' - 129,274명 (누적 3,220,000명)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 121,372명 (누적 410,000명)
'무파사: 라이온 킹' - 117,067명 (누적 470,000명)

'하얼빈'은 '내부자들'과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으로,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현빈이 안중근 역을 맡아 열연하였으며, 박정민, 조우진, 이동욱, 박훈, 전여빈 등이 함께 출연합니다.

'하얼빈'은 개봉 첫날 3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팬데믹 이후 12월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의 흥행세를 고려할 때, 주말까지 관객 수 증가가 예상되며, 손익분기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